합격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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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수학을 좋아하지도, 잘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학만 선생님을 만난 이후로 ‘고등학교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꼈고, 수학만학원을 다녔던 3년 동안 내신과 모의고사/수능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수학에 관심이나 재능이 별로 없는 분들께서도 고등학교 시험만큼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3년간 고등학교 수학이라는 틀 안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깨달은 것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의 약점 이해하기: 저는 개념을 익히고 나서도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해설지를 참고해야 하는데, 이때 저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세운 몇 가지 원칙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원칙은 처음부터 해설지를 끝까지 보지 않는 것입니다. 앞부분만 읽고 나머지는 스스로 시도해보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두 번째 원칙은 풀이 과정뿐만 아니라 그 이면의 사고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해설지에는 푸는 방법만 나와 있어서 사고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때 수학만 선생님께서 큰 도움이 되셨는데, 제가 어떤 문제를 여쭤보더라도 늘 해설 이면의 사고의 흐름을 잘 설명해주셨기 때문입니다.

- 시험의 본질을 이해하기: 시험은 ‘시간 안에’, ‘정확히’ 푸는 것이 관건입니다. 먼저 ‘시간 안에’ 푸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계기는 2학년 첫 중간고사에서 3등급을 받았을 때입니다. 더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실전에서는 그보다 쉬운 문제에서 갑자기 막히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는 난이도 외에 시간이라는 요소가 개입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깨닫고 나서부터는 시험 3주 전부터 타학교 내신기출을 통해 매일 아침마다 내신 시험지와 비슷한 크기로 OMR과 서술형 작성까지 똑같은 방식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 연습을 했습니다. 결국 학기말 1등급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정확히’ 푼다는 것은 곧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실수는 시간압박이 느껴지면 심해지기 때문에 모의시험 연습을 할 때 작은 실수도 그냥 넘어가면 안 됩니다. 수능도 내신과 동일하게 시간 안에 정확히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시간 관리의 측면에서 둘은 본질적인 차이점이 있습니다. 내신시험은 꾸준한 훈련과 반복을 통해 문제를 보는 즉시 풀이과정을 써내려갈 만큼의 반응속도를 길러야 한다면, 수능은 문제를 해석하고 풀이과정을 구상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스스로 본인의 약점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과 동시에 각 시험이 요구하는 본질의 특성을 이해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글을 쓰기 위해 과거 경험들을 떠올려 봤을 때, 스스로에게 만족했던 날보다는 답답한 날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를 성장통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사는 저의 모습을 보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글을 읽는 분들께서도 수험생활을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인생의 암흑기로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힘든 것은 맞지만, 그 고통을 극복한 자들만이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니까요!

 고교 3년 수학을 수학만에서 배운 학생입니다. 거의 수학에 관한 것들을 수학만에서 전부 배웠던 지라 제 수학실력은 수학만에서 완성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수학만의 가장 큰 장점은 선생님들의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을 다니면서 질문한 문제 중에 못 풀어주신 문제가 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학원 다니시는 분들께 조금 조언을 드리자면 선생님들한테 드리는 질문 활용 잘하시면 좋습니다. 맞췄던 문제라도 애매하다면 풀이 설명을 들어보세요. 분명 더 보이는 것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일반적인 풀이 방법은 아니지만 시간 단축을 많이 할 수 있는 풀이방법들도 많이 알려주셔서 실전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삼각함수 근사 같은 것들이 있죠) 또 학원 시스템이 워낙 체계적이다 보니 부족한 점을 찾고 보완하기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 첨삭 시스템이나 모의고사 풀이 시간을 잘 활용해서 성적대를 꽤 많이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내신 대비를 3학년 때까지 하다가 수능으로 넘어간 케이스인데 수학만에서는 내신대비 뿐만 아니라 정시에 대한 부분까지도 확실히 케어해줘서 정시로 전환하기 편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딴소리긴 하지만 수시는 절대 안정적인 코스가 아닙니다... 꼭 정시 같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수학에 한하여 정시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수1, 수2에서 미적분까지 모든 것들이 연결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느 과목이 더 중요하다 이런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학만에서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 입시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치의학과에 합격한 황세아입니다. 3년 동안 수학만을 다니면서 여러 선배들의 합격 수기를 읽고 부러워만 하던 저였는데 합격 수기를 쓰게 되다니 영광이에요! 저도 합격 수기를 통해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학은 벼락치기가 불가능한 과목이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방학을 알차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방학 때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한 것 같습니다. 방학 때 수학을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사실 당연히 다 끝내지는 못하죠..ㅎㅎ) 공부를 하고 오히려 시험 기간에는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보다는 수학 공부시간을 약간 줄이고 다른 암기 과목에 집중한 것이 전과목 내신을 챙기기 위한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수학 내신대비를 소홀히 하라는 뜻은 절대 아니에요! 수학만 학원에서 내신대비를 여러 차례 하면서 느낀 것인데 수학만 선생님들께서 저희 학교 기출문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그에 맞게 철저히 준비시켜 주신 것 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수학만의 장점은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는 점과 동영상 강의입니다. 수학만 선생님들 모두 피드백 시간에, 혹은 피드백 시간이 아니더라도 친절하게 질문 받아주시니깐 이 점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수학만 정규 강의 외에도 본인이 부족했던 개념이나 선행을 더 나가고 싶은 과목이 있다면 따로 인강이나 다른 학원을 등록할 필요없이 수학만에서 원하는 선생님의 원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에 정규 수업으로 미적분 수업을 들었는데 동영상 강의로 기하와 벡터 수업을 들었습니다. 물론 힘들기도 하고 약간 벅차기도 했지만 그래도 동영상 강의를 들은 덕분에 3학년 때 조금 더 수월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과목 전체를 듣지 않더라도 특정 부분만이라도 들을 수 있으니 이러한 장점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힘든 일도 많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을 텐데 앞으로 여러분의 창창한 미래를 상상하면서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모두 수학만에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꼭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세요~ 파이팅♡♡♡


 수시에서의 수능최저를 맞추는 것이 목표였던 저는 수학이 항상 걸림돌이었습니다. 
고3 때 본 모평의 수학 등급들은 대부분 2 또는 3 이었는데, 수학이란 과목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최저충족기준에 포함시키는 과목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고3 때 대책을 강구하다 수학만 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기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학문제를 풀 때 전략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그 방법을 배웠고, 이를 확장하여 여러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문제풀이의 감을 키울수 있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선생님께서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해서 제시해 주셨다는 겁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지도와 고된 노력 끝에 제가 원하는 대학의 수능최저기준을 수학과목으로 맞췄고, 결국 최종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후배분들게 조언드리고 싶은 건, “시기보다는 지금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고3 생활을 지내다보면, 특정 시기에 해야 할 것을 놓쳐버린 느낌이 들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렇게 지난날을 후회하다 보면 결국 현재의 나 자신은 아무것도 바뀐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그러한 것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 무엇일지 생각하며 한발짝씩 나아간다면, 분명 마지막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등학생으로 사는 3년은 말 그대로 입시 지옥이라 할 만합니다. 저도 그 지옥 속에서, 공부를 잘 하기 위해, 대학을 잘 가기 위해 고민해왔습니다. 지난 3년을 돌아보니, 저는 스스로 그 나름의 답을 찾았고, 꽤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제가 생각하는 이 답을 말해 보고자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의견이니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닙니다. 
전체적인 공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지만, 수학에 치중하고 있으니 수학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힘들어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 스스로 고민하라
문제가 조금 어렵다 싶으면 해설지를 보거나 학원 선생님께 질문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본 친구들 중에도 이런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공부는 시간낭비입니다. 이 방식은 공부법이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누군가가 지식을, 생각을, 풀이를 떠먹여 주기만을 원한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물론 처음 보는 문제는 막막합니다. 도움 없이는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풀이를 듣고 ‘이제 푸는 법을 알았으니 다음부턴 내가 풀어야지’ 라고 생각해 버릴지도 모릅니다. 이게 가장 편한 방법이고, 또 시간의 측면에서 효율적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풀이 방식을 미리 알면, 확실히 이 문제를 푸는 법만큼은 알 수 있게 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그건 당신의 착각입니다. 당신이 문제를 풀 수 있게 된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 고민하지 않고, 풀이부터 듣고 문제를 나중에 풀면, 그 문제를 아무리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도 그 문제는 한 번도 풀지 않은 것이 됩니다. 첫 번째 풀 때는 학원 선생님이 풀었고, 그 다음부터는 내가 푼 것이 아니라 내 기억이 푼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두 자신에게 맞는 풀이가 따로 있습니다. 학원 선생님의 풀이를 들으면서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경험이나, 해설지를 보아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 포기해 버렸던 기억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은, 선생님의 풀이, 해답지의 풀이가 ‘나의 풀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나의 풀이’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 풀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그 풀이는 굉장히 간단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해설자와 당신은 엄연히 다른 사람이고, 생각하는 방식도 다릅니다. 이 점을 간과한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것보다 풀이를 이해하는 데에 시간을 더 많이 쏟고 있습니다. 내가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풀이인 ‘나의 풀이’는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모르는 문제, 풀리지 않는 문제를 만나면 먼저 혼자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최대한 노력했는데도 문제를 풀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 해설을 보거나 선생님께 질문하십시오.
또 다른 문제는 많은 학생들이 너무 관대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 보는 문제를 스스로 풀어 보려 도전하는 학생들 중에서도 다수가, 쉽게 포기하고 선생님께 질문을 하곤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첫 술에 배부를 리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렇게 빨리 포기하는 학생이라면, 스스로를 돌아보십시오. 문제를 포기할 때는 정말 한계에 부딪쳤을 때입니다. 
제가 말하고 있는 공부법은 확실히 시간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본인의 실력이 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데에도 정말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하지만 공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그 유형의 문제’를 푸는 데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반적인 문제 풀이나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공부의 기반을 닦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를 스스로 풀면 풀수록, 문제 푸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그 많은 시간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투자할 시간이 없다면 불가능한 방법입니다. 그러니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2.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라
공부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걸 아는데 의지가 부족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공부가 습관화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해, 의지가 있어야만 공부를 하는 사람입니다. 의지로 공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 누가 공부가 좋아서 공부를 하겠습니까? 의지로 공부하는 것은 놀고 싶고, 쉬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고 공부를 하는 것이기에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좀 웃긴 말입니다만, 해결책은 ‘의지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지우십시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습관적으로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아침에 이 닦는 것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이를 닦는 데에는 ‘치아 건강 유지’라는 목적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 이를 닦을 때에는 ‘이가 썩을 수 있으니 이를 닦아야지’라고 생각해서 이를 닦기보다,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이를 닦곤 합니다. 공부도 이렇게 습관으로 만든다면, 무의식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공부가 귀찮아서, 의지가 없어서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야자를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부를 습관적으로 하는 연습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며,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기에도 좋습니다. 적어도 주중에는 학원 시간을 제외하고 모두 야자로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야자 시간에 공부하는 습관만 들인다면, 공부 시간이 부족할 일은 없습니다. 주말엔 정말 조금만 공부해도 됩니다. 잠을 깎아가며 늦게까지 공부할 필요도 없습니다.

3. 수면시간을 확보하라
어쩌면 수면이 공부하는 데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요인일지 모릅니다. 결국 공부는 머리를 굴리는 일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머리가 안 굴러가고요. 그러니 수면 시간 확보는 정말 중요합니다.
수면시간 조절을 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는 시각입니다. 늦어도 12시, 12시 반에는 자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대회나 수행평가 등 여러 요인들 때문에 불가피하게 늦게 자는 날들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3학년만큼은 제때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물론 필요한 수면 시간도 개인마다 다릅니다. 12시 반까지 잠에 드는 것은 권장하는 것이지, 잠을덜 자도 쌩쌩하다면 1시 반에 자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 스스로에게 맞는 수면 시간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매일 12시에 잤는데도 피곤했습니다. 그래서 일요일마다, 오전 11시까지 늦잠을 잤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수면 시간을 주말에 채우는 것도 좋습니다. 주말엔 공부를 많이 하기보다, 공부는 조금만 하면서 학원을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주의 피로를 씻어내도록 푹 쉬기도 하고요.
앞에서 말했듯 수행평가나 대회 등의 이유로 수면시간 조절에 차질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수면시간 조절에 실패해서 피곤하다면 공부할 시간을 희생해서라도 자는 것이 맞습니다. 야자시간에 자도 좋습니다. 피곤해서 집중이 안 되면 자야지요. 머리가 안 굴러갈 때, 그것을 붙잡고 있는다고 해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졸린 몸을 붙잡고 억지로 공부하는 것보다, 1시간 자고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이 좋습니다(선생님들이 깨워서 못 자면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학교와 학원의 수업시간에는 자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야자 시간은 잠으로 소모한다고 해서 공부할 기회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느라 못 한 공부는 다른 야자시간에 하면 됩니다. 하지만 수업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학원의 경우 보충을 잡으면 된다지만, 이것 역시 공부 습관을 어긋나게 할 수 있으며 제 때 수업을 듣는 것과는 집중에 있어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학교 수업의 경우 더 큰 문제가 있는데, 생활기록부를 적어 주시는 분이 선생님들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께 태도가 불량한 학생으로 찍히면 정말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선생님들께는 항상 열심히 한다는 이미지를 심으려 노력해야 합니다. 피곤해도 잠을 꾹 참아야 합니다. 한 번 나쁜 태도를 보이면, 그동안 쌓은 신뢰가 한 번에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졸린데도 불구하고 수업을 열심히 들으려는 태도를 보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기회로 삼으십시오.
물론 졸리지 않도록 충분히 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 문제를 암기하지 마라
간혹 문제를 유형화해서 풀이 방법을 외우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결국 수능은 답만 잘 내면 되기 때문에 그렇게 공부한다면, 그런 공부도 나쁠 것은 없습니다. 유형별로 문제를 풀면 확실히 빠르게 문제를 잘 풀 순 있을 것입니다.
이 공부법이 문제가 되는 순간은, 소위 ‘킬러’ 문제를 풀 때입니다(킬러 문제를 제외하고 다 맞는 것이 목표인 학생이라면 그냥 외우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킬러 문제의 경우, 문제가 적어서 유형별로 나누기 힘듭니다. 그리고 설령 지금까지의 킬러 문제도 유형화한다 해도, 평가원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낸다면 유형별로 푸는 학생들은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킬러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해진 유형 내에서 문제가 나옵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했듯 스스로 고민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암기하지 마십시오. 이미 풀어 본 문제를 풀 때에도, 새로운 풀이 방식이 없는지 생각하고 최대한 기억에 의존하지 마십시오. 어떤 문제에 대해 알고 있는 ‘나의 풀이’가 많을수록,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접근하기 더 쉬워질 것입니다.

5. 기출문제로 감을 잡아라
수능 전 1주동안은 매일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오전에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를 수능 시간표대로 풀었습니다. 
오후에는 수능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그 때쯤 되면 기출문제들은 다 아는 문제일 것입니다(수능 날에는 처음 보는 문제들을 풀기 때문에, 전년도 수능 기출 정도는 미리 풀지 않고 남겨 두었다가 수능 1주 전에 처음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문제는 답을 대강 알 것이고, 당연히 문제 푸는 시간도 훨씬 적게 듭니다. 그러니 시간을 조금 빠듯하게 잡으면 점심 먹기 전까지 국어부터 탐구를 모두 끝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기출문제에 대한 감을 익히는 데에도 좋지만, 시간을 줄이는 연습도 될 것입니다.
오후에는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사실 안 풀어도 됩니다. 다 아는 문제들이고, 여러 번 반복해서 보다 보니 답까지 기억날 정도입니다. 하지만 수능에 나오지도 않을 사설 모의고사를 보느니 기출을 한 번 더 보는 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할 순 없으니 이거라도 푼다’ 라는 심정이었습니다.
이렇게 기출로만 공부하다 보니 수능이 임박해서는 공부할 시간이 남았습니다(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생각보다 문제 수가 적습니다). 수능 전날에는 빈둥대며 하루를 그냥 보냈습니다. 그 날은 공부보다 컨디션 조절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출 위주로 공부하다 보니 수능에 대한 감을 익혔고, 또 전날에도 편하게 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능도 꽤 괜찮게 본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건 굳이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을 잡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냥 평소 하던 대로 문제만 풀면 됩니다.

 저는 수학만학원에서 약 2년 6개월 동안 수학을 배웠고, 덕분에 좋은 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와 촉박한 시간의 수학 시험 때문에 쓴 맛을 봤고, 주어진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 인터넷 뉴스를 통해 알게 된 수학만 학원만의 시스템과 장점은 저를 수학만학원에 다니도록 이끌었고, 그러한 차별화된 시스템은 제가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능력을 기르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학만 학원의 특별한 장점은 이렇습니다.
 첫째, 치밀한 내신관리를 통해 최고의 성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수학만 학원에서는 필수유형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문제 풀이 속도와 정확성뿐만 아니라 개인이 힘들어 하는 유형을 분석해주고, 틀리거나 어려워했던 문제에 대한 유사문제를 통해 완벽하게 그 유형을 정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선생님께서는 1대1로 문제풀이를 해주셔서 제가 취약한 유형의 문제와 모르는 문제의 풀이방법을 명쾌하게 알려주십니다. 그 뿐만 아니라,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문제풀이를 통해 저는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문제를 거의 다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별 시험문제의 성향을 잘 분석하셔서 내신 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만 학원의 필수유형테스트와 유사문제, 오답노트를 통해 저는 고교생활 내내 모든 수학과목에서 1등급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둘째, 수학만 모의고사는 수능 수학 고득점의 열쇠입니다.
 제가 교육청과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가장 어려워했던 것은 기하와 벡터 영역의 29번 문제였습니다.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조차 오지 않는 29번 문제를 해결하는데 수학만 모의고사 경험은 좋은 약이 되었습니다. 
수학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려운 문제를 끈기 있게 고민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고 그 과정에서 문제풀이 스킬을 체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만 모의고사를 통해 여러 가지 스킬들을 익힐 수 있었고, 모의고사 후에 듣는 명품 해설강의는 틀린 문제에서 놓쳤던 부분을 채워주었습니다. 또한, OMR카드와 큰 사이즈의 시험지에서 나오는 디테일함은 실전 감각을 경험하는 데 충분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2019 수능 수학 가형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셋째, 피드백 시스템, 다시보기 시스템, 명품 강사진입니다.
수학만 학원의 피드백 시스템은 수업에서 학습한 개념과 스킬들을 잊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는 선생님께서 1대1로 알려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피치 못할 사유로 수업에 참가를 못했거나, 피곤해서 깜빡 조느라, 온갖 잡다한 생각이 들어 수업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었어도, 다시보기 시스템을 통해 녹화된 수업을 재수강할 수 있어 타 학원처럼 대충 어영부영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해줍니다.
수학만 학원의 선생님들은 학생이 질문하는 문제는 척척 해결해 주시고, 수년간의 경력에서 우러나온 문제풀이 스킬들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값집니다. 
 마지막으로 선배로써 조언을 해주자면, 내신에 최대한 집중하세요. 수시가 짱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수학만 학원을 고등학교 3년 동안 다닌 학생입니다. 그리고 수학만 학원의 도움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수업 시간 외에 피드백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점입니다. 1, 2학년 때에는 피드백 워크북을, 3학년 때에는 모의고사를 활용해 피드백 시간을 정해 문제를 풀고, 선생님께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규칙적으로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였고, 모르는 문제나 개념 없이 다음 진도를 나갈 수 있었습니다. 
 학교 내신을 준비할 때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수학만 학원에서는 한 반이 동일한 진도를 나가는 것이 아니라 개별 숙제를 통해 내신을 준비했습니다. 저에게 맞고, 저희 학교 문제 유형에 필요한 문제집을 풀며, 개별 질문 시간을 통해 궁금한 것을 질문했습니다. 특히 제가 부족한 유형의 문제에 관해서는 선생님께서 관련 문제를 출력해주셨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마다 학교와 실력,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런 수업 방식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한 반에 학생들이 8명을 넘지 않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선생님께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것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만 학원의 도움과 더불어 저 또한 수학 공부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고등학교 3년간 오답 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저의 부족한 점을 보충했습니다. 특히 수학 공부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이 개념이었기 때문에 틀린 문제의 개념을 다시 쓰며 오답 노트를 작성했습니다. 특히 학원 피드백 시간에 저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알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기간에 오답 노트를 복습하며 수학을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능이 가까워지는 고등학교 3학년의 10월에는 개념을 다시 복습했습니다. 수학만 교재뿐만 아니라 수능 특강에 나와 있는 개념을 모두 손으로 쓰고, 수학 공부를 같이 하는 친구들과 함께 개념 빈칸 문제를 내며 개념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문제를 풀 때 순간적으로 헷갈리는 개념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특히 어려운 문제일수록 관련된 개념에서 문제 풀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르는 문제를 혼자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 번 틀렸다고 해서 선생님께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3,4번 이상 풀어본 후에 질문했습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다보니 문제가 더 잘 풀리기 시작했고,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설명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3년 동안 수학만 학원을 다닌 이유는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활발한 학생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원 선생님들께 질문하고, 제 실력에 맞는 숙제를 하며 수학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제 많은 질문을 받아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학은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수학만 학원을 적극 추천합니다! 


수학은 중학교 때부터 저의 가장 취약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실제로 고등학교 1학년 학기말에 수학이 내신 3등급이 뜨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고1 겨울방학부터 수학만 학원에 다닌 뒤로,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학만의 좋은 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담당선생님께서 학생 한 명 한 명 아주 꼼꼼히 책임지고 열정을 다해 가르쳐 주신다는 점입니다. 제가 기존에 다녔던 학원과는 달리, 학생이 어떤 개념을 완벽히 숙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이면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무턱대고 많은 문제를 푸는 것 보다 그 기초적인 개념을 철저히 이해해두라는 선생님의 가르침이 저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된 것 같습니다. 

둘째, 피드백 시간입니다. 피드백 교재를 풀면서 까먹었던 단원을 복습할 수 있었고, 따로 공부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와서 여쭈어 볼 수 있었던 시간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것 외에도 수학만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자체 제작 교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따로 수학 문제집을 사지 않고, 수학만에서 하는 것만 열심히 했는데도 수학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 성격상 외우는 것만 잘하고 또 그것을 좋아해서 수학만에 다니기전까지 수학도 외워서 풀려고 했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그 풀이방법을 외워 제 것으로 만들려고 했고, 개념도 이해하기 보다는 암기가 더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수학만에 다니고 선생님은 만나 수많은 꾸중과 칭찬..을 들으면서 저의 공부법을 바꿀 수 있었고, 그 결과 제일 취약했던 과목인 수학을 수능에서 1등급을 맞아 제일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공부라는 것은 한 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며 꾸준히 해 나가면서 실력이 조금씩 쌓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조언과 이야기는 사실 자신에게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무엇보다 자기 스스로 ‘간절함’을 느껴야만 공부에 있어 성공 할 수 있습니다. 간절한 사람만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는 시간 싸움이니까 남들이 하지 않을 때도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수학만을 다니고, 선생님들께서 하라는 대로만 열심히 한다면 수학이라는 과목이 약점이 될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보장합니다. 
ㅎㅎ 쌤 사랑해요♥

 수학은 내신을 바탕으로 수능을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신을 할 때 최선을 다해서 많은 문제를 풀어 내시고 유형을 암기할 정도까지 풀이를 체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답지를 보아야 하는지 스스로 오래 고민하여 풀어야 하는지 고민을 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니 내신을 할 때에는 답지를 보면서라도 많은 문제를 풀어 내시고 기본을 다지신 후 수능 심화문제들을 풀 때(수능 준비를 할 때) 그 기본을 기반으로 답지는 멀리 하시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수학은 일단 많은 문제(내신 준비)를 풀어야 하고 그 이후에 고민하는 시간을(수능 준비) 꼭!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내신을 준비할 때 수학만 쌤께서 가르쳐 주신 문제 스킬이 진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꼭 잘 알아두시고 체화하시면 내신에도 수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능 때에서 시간이 부족하거든요.. 쌤들 문제풀이는 음...진짜 천재적입니다. 하나하나 잘 배우셔서 익혀두세요!

 3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미적분2를 내신으로 하지 않는 학교가 있을텐데. 너무 기벡에만 집중하시면 안됩니다. 수학은 아무리 자신이 있더라도 안 풀면 감이 정말 사라집니다. 모든 과목(확통, 미2, 기벡) 두루두루 꾸준히 하세요! 놓는 순간 끝입니다. 오답노트도 만드시고 그 문제 풀이를 고민하지 않게 될 정도까지 푸세요. 안 만들면 3학년 막바지 가서 후회합니다. 자신의 공책을 꼭 만드세요. 최선을 다하시고 자신감을 갖으세요. 파이널 문제 풀다보면 ‘난 진짜 수학을 못한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텐데 아닙니다. 원래 어렵습니다. 자신감 잃지 마시고 잔 계산실수를 주의하세요. 그리고 최선을 다하시면 결과가 어떻든 후회하지 않고 삶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절대 후회하게 되는 일 없게 지금 현재 여러분은 걱정마시고 앞으로 직진하시길 바랍니다. 힘든 것 조금만 참으세요!!

ps. 여기 수학만 선생님들 진짜 막강으로 대단하시니까 필요한거 다 얘기하시면서 질문도 다 하시면서 공부하세요. 큰 힘이 됩니다.

 1. 수학 내신 공부를 열심히 해야함
 내신 공부를 어떻게 하고 수능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데 내신공부가 곧 수능공부입니다.
내신기간 만큼 수학공부를 집중적으로 많이 하기 좋은 기회가 잘 없으므로 이때 정말 열심히 하세요.

2.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야함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 방법을 알려면 본인이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은 문제를 풀면서 방법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학만에는 정말 많은 자료가 있어요. 선생님께 도움 하면서 공부하세요.

3. 답지를 봐도 됨(개인적 의견)
답지를 봐도 되나 안 되나 질문을 많이 하는데 답지를 봐도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래도 시간이 얼마 없는데 생각 안 나는 문제를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고, 대신 꼭 복습을 하여 본인의 것으로 만드세요.

수험생활 하면서 정말 공부하기 싫을 때가 많고 힘들 때도 있겠지만 이겨내고 열심히 공부해서다 본인이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래요!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답과 복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많은 문제를 접한다고 해도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를 잡고 넘어가야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 심화문제도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실력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수학만에 다녔던 학생으로서 오답과 복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학만에 다니면서 제 수학실력도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만은 선생님의 수업, 숙제 말고도 한 번 더 자신의 개념을 다지고 복습하는 feedback시간을 통해 개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게 해주었고, 수능 전 모의고사 풀이 때에는 틀린 문제들은 같은 유형의 유사문제들을 주어 마지막 다지기를 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수학에서 개념을 잘 짚고 다지고 넘어가기 위해서 정말 많은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야 합니다. 
 몇 개의 어려운 문제들만 풀면 공부가 될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개념공부를 많이 하면 실력이 쌓인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수학은 최대한 많은 문제를 즉각적으로 풀 수 있을 때까지 익혀야 합니다. 저는 수학만에서 수능을 대비 중 모든 기출문제를 다 풀었고,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시중의 거의 모든 문제집을 섭렵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저절로 흥미가 생겨 저는 수학을 즐기며 풀게 되었고 문제의 유형들이 손에 익게 되었습니다.

 수학만 선생님의 시원시원한 풀이법이 짱 입니다. 선생님 덕에 문제도 빠르고 쉽게 풀게 되었고, 오랫동안 배우고 수업으로 듣다보니 저도 그런 풀이법을 익혀 어려운 수능 21, 29, 30번 같은 문제들도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유도해 풀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을 잘 만나는 것도 수학공부의 중요한 길입니다.

 저는 중학교 시절부터 영재고 입사를 준비하면서 또래 친구들보다 수학 선행학습이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미적분 1,2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그 부분은 많은 학습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서 고등학교 내신관리가 힘들어졌습니다. 

 고3 들어갈 때 수학만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고3 내신으로 기하와벡터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그 당시 기하와벡터를 중학교 때 접해 보기는 했지만 상당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학만 들은 기벡 수업은 정말 참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복잡하게 사고하면 할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것이 이 과목의 특성인데 선생님께서는 간단하게 문제 상황을 바꾸어 보게끔 유도하는 수업을 해 주셔서 제 기벡 실력이 향상되었던 것 같습니다. 동시에 그런 사고를 많이 하자 미적분, 확통 과목도 시너지 효과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실전 문제 풀이에 필요한 쉬운 문제 풀이 방법들을 많이 가르쳐 주십니다. 수학만 학원이 고3때 제 내신 성적 관리며 수능 대비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고3 1학기 때 전과목 1등급에 가까운 내신 성적을 받아 올해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좋은 대학에 여러 곳 합격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학 과목은 노력을 많이 할수록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틀린 문제 오답 정리를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집에서 틀린 문제는 모두 오답 노트에 따로 정리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 문제들을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실수도 실력입니다. 실제 시험에서 그런 특정한 부분의 실수를 되풀이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서 습관을 고치려고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고3 1년 동안만이라도 자신이 틀린 모든 문제를 노트에 정리하면 수능 직전에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학원 수업이나 학교수업, 인강 등에서 자신이 몰랐던 내용을 처음 접하게 된 경우에는 무조건 노트에 적어 두세요. 그런 것 들이 모여서 자신의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절대 내신 버리지 말고 학교생활 충실히 해서 수시 학생부 전형으로 대학가세요. 정시 답 없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 자기는 정시 올인 이라고 선언한 분들 중 대학 잘 간 경우 별로 없습니다. 제가 수능 때 과목마다 2개씩 틀렸습니다. 하지만 정시 배치표상에는 한성서 라인도 불안 뜹니다. 수시로 카이스트, 고려대 합격했습니다. 수능 잘 보기도 힘들고 잘 본다 해도 정시 입시판은 지옥입니다. 수시 합격자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이번에 대학교를 가게 된 학생입니다. 저는 단순히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업만으로는 수능 수학을 완성하기에는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여러 부족함이 있었지만 저는 크게 두 가지가 부족했습니다. 한 가지는 모의고사를 볼 때 킬러 문제는 아니지만 시험 도중에 까다롭다고 느끼는 문제들에서 당황하여 본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것 이였고, 또 다른 한 가지는 학교 수업만으로는 충분한 양의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기가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수학만을 알게 되었고, 그 문제점을 해소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문제점은 학원에서 받은 모의고사를 푸는 것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여러 번의 모의고사 풀이와 틀린 것에 대한 피드백을 반복하면서 킬러 문제는 아니어도 내가 반복해서 틀리는 부분을 찾아내 그 이유를 찾아내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부족한 개념을 보충하거나 계산을 검토하는 등 여러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러한 노력들의 성과로 조금 까다로운 문제더라도 풀면 맞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자신감이 생기자 시험에서도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문제점은 학원에서 받은 문제집을 풀고 강의를 들은 뒤, 이해가 안 되는 것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우선 개념 설명을 들은 뒤 혼자서 문제를 풀어 보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혼자서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 속에서 듣기만 했던 개념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또 어려운 문제를 여러 방법으로 풀기 위해 노력해 보면서 어려운 문제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수학 실력을 길렀고, 또한 그러던 도중 어느 부분에서 막혔는지를 확인하면서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풀지 못한 문제도 단순히 ‘못 풀었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어느 부분이 막힌다.’로 세부적인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발견된 문제점들은 강의로 해결하려고 노력한 뒤, 그래도 안 되는 것을 직접 질문을 함으으로서 막히는 부분을 해소 할 수 있었고, 이런 방법으로 이해시키자 고난이도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력까지 도달할 수 있었고 실제로 수능에서 고난이도 문제를 풀기까지 하였습니다. 위에서 말한 두 가지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수학만 학원의 체계적인 방법과 풍부한 자료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른 결과도 수능에서 나왔기 때문에 저는 성취감을 느꼈고, 다른 학생들도 이 성취감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원하던 의예과에 입학하게 된 전유나입니다. 2017 수능에서 수학 백분위 99의 성적을 얻었고, 고등학교 3년간 수학 과목에서는 모두 내신 1등급을 받았습니다. 제가 좋은 수학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3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탄탄한 개념입니다. 특히 수학포기자들을 위해 수능 수학이 쉽게 출제되는 요즘에는 개념을 올바르게 알고 쉬운 문제들을 빨리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1~2학년 때는 수학공부 하는 시간을 늘려 개념 교재를 통해 증명과정까지 자세하게 공부하였고, 고3때는 수학만학원을 다니며 부족한 단원 중심으로 개념을 다시 찾아보며 수능 마무리 정리를 했습니다. 이는 각각 내신 성적과 수능 및 모의고사 성적으로 이어져 좋은 결과를 이끌었고, 개념이 바탕되어 어려운 문제까지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많은 양의 문제풀이입니다. 저는 고1~고2 때는 내신 대비를 위해 매일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수학 문제집들을 풀고, 시험기간 때 틀린 문제들을 반복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웠습니다. 고3때, 내신대비로는 역시 많은 문제집을 풀었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모의고사 형태로 된 문제를 많이 풀며 제가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확인하고, 시간 관리 능력도 키웠습니다.

셋째, ‘신의 한 수-수학만학원’입니다. 특히 고3 막바지로 갈수록 저는 수학만 학원이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선생님의 수업이 어려운 수학 문제를 쉬운 방법으로 접근 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론적 수업이었는데, 처음엔 생소했지만 많은 문제들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고, 이는 고난도 문제를 만났을 때, 큰 무기로 이용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매주 진행되는 피드백 모의고사 및 모의고사 문제풀이 수업은 많은 양의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관리 능력과 21번, 30번 문제와 같이 고난도 문제들을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능을 위해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특히 의사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수능 전날까지 꿈을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알고야 말겠어’라는 다짐과 함께 공부한다면, 꼭 원하는 대학, 학과에 합격 할 수 있을 거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주변 사람들보다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건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자신을 믿고 끝까지 노력하세요! 수학만과 함께라면 금상첨화 일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올해 파란만장했던 고3 생활을 끝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오세리라고 합니다. 비록 제가 정시로 대학을 간 것은 아니지만, 수학과목에서 무난하게 1등급(96점)을 쟁취하는데 크나큰 도움을 준 수학만 학원에 감사드립니다.

 수학 공부를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질문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질문을 미뤄두다 보면 궁금증과 답답함이 쌓여 공부에서 진척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제가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만일 질문이 남아 있으면 그것을 어떻게든 빨리 해결하고 싶은 조급함 때문에 글자고 뭐고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여느 다른 학원과는 달리 수학만 학원은 수시로 선생님들께 질문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첫째, 수업들이 소수 정예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별 학생들 인원수가 적어서 질문을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고, 선생님께서 학생 개개인을 보다 깊이 있게 케어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끌어냅니다. 대형학원의 경우 교실에 학생 수용수가 지나치게 많아서 수업 도중에 질문을 하는 것이 눈치가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경험담입니다) 또한 수업이 끝난 뒤에 여쭤보려 해도 해당 선생님이 곧장 다음 수업이 있어 애초에 질문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수학만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일절 발생하지 않습니다. 

 둘째, 피드백이 존재합니다. 수업 시간 외에도 언제든지 Anytime 질문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토요일, 일요일에 피드백 시간이 있기 때문에 학생은 그 시간에 와서 질문을 해결합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이 외에도 짬짬이 질문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교실과 교무실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기에 수업 직전, 쉬는 시간, 수업 직후에 복도나 데스크에서 질문을 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학원 자체로 자습실이 마련되어 있어 공부하기 너무 좋습니다. 
또한 여러 상황별 교재들을 잘 만들어 주셔서 유형을 확실히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의 기초를 다시 다지고 싶다면, 실력은 되는데 부족한 점을 메꾸고 싶다면, 질문이 많은 편이라 걱정하고 있다면, 수학만 학원이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입시가 대박나기를 기원할게요:D 

수학 과목은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제가 가장 취약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수학만 학원을 1학년 겨울 방학 때부터 다녔고, 3등급이었던 수학 내신을 1등급으로 올릴 수 있었고, 수학 경시대회에서 금상을 탈 수 있었습니다.

제가 내신 수학 시험을 공부했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많은 양의 문제 풀이가 필요합니다. 내신 시험은 대체로 범위가 좁으니 많은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단기간에 올릴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많은 문제들을 주셨고, 실제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학교 시험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학원에서 주는 숙제를 열심히 풀면 됩니다!

 둘째, 학교 교과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야 합니다. 교과서 문제가 거의 비슷하게 시험에 출제되었고, 많이 교과서를 풀어 본 저 같은 경우는 시간 단축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교과서 뒤 답지를 참고하시면서 비슷하게 서술형을 작성했습니다.

수능 공부에서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능 전까지 모든 모의고사에서 수학 1등급을 맞았었고, ‘수학은 다 됐다’라고 자만하고 소홀하는 순간 등급이 떨어집니다. 꾸준히 수학을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수학만에서는 여러 유형을 정리하고 그에 맞는 풀이를 알려줍니다. 숙제를 통해 풀이를 적용했던 것이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수학만에서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나 선생님들께 모르는 것을 질문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안 되는 개념, 한 번 풀이를 들었지만 다시 풀었을 때 모르겠는 문제들을 수업보다 일찍와서 질문 했고, 수학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를 가르쳐주신 쌤과 피드백 때 질문 받아 주신 다른 쌤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학은 솔직히 저에게 절망적인 과목이었습니다. 고등학교 1,2학년때 모의고사 수학영역에서 1등급을 맞은 적은 단 한번이었습니다. 대다수의 문과친구들처럼 수학을 못해서 문과를 선택했고 모의고사를 본 다음날이면 수포자의 반열에 뛰어들까도 많이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위 선생님들께서 수학은 한 만큼 점수가 오르고, 수학이 제일 등급 올리기 쉽다고 계속 얘기해주셔서 그 말만 믿고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맞는 말 같습니다. 지금 문과 친구들 중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겠지만 시험범위가 전 범위가 되면 나올 것 만 나옵니다. 저도 확률과 통계를 다 공부한 뒤 모의고사를 보니 시험문제가 나올것만 나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한 결과 3학년 모의고사 수학영역에서 3,6,7,9,10월 그리고 수능에서 1등급을 쟁취했습니다. 

저는 1,2,3학년 중반까지 개념원리, RPM, 쎈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새로 배운 내용을 처음 문제 푸는 것은 답답하기도 하고 어렵지만, 반복해서 풀게 되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더 나아가 다른 단원의 내용도 접목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정도의 학습을 한 뒤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 때 수학만 학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학원까지 1시간이 걸리는데도 불구하고 수학만 학원을 다녔던 이유입니다. 수학만학원에서 수능4점 어려운 문제를 유형별로 묶어서 공부하는 수업이 유용했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한 문제씩 시간 간격을 두고 풀게 되면 문제를 풀면서 사용했던 과정들을 쉽게 잊어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연속해서 풀었을 때, 유형별로 문제를 푸는 스킬이나 패턴이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거기서 좀 더 어려운 문제가 나오더라도, 기존의 패턴에서 한 가지만 더 생각하면 무난히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중의 책들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문제를 쉽게 푸는 방법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복습을 하면서 제가 사용하기 유용하다고 판단한 방법들을 익혔고, 실제로 수능 시험장에서도 써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출을 공부한 뒤 봉투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봉투모의고사를 풀 때 시간을 재고 푸는 것을 추천하고 1~14번, 22~26번까지는 최대한 빠르게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려운 4점 문제를 풀 때 긴장이 돼서 머리가 잘 안돌아갈 수 있습니다. 저는 1번부터 14번 그리고 22번부터 25번까지 먼저 풀고 그다음 4점짜리 문제를 풀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만약 수학을 도중에 포기했다면 너무 억울했을 것 같습니다. 수학점수는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를 푼 시간에 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수능까지 남은 시간이 막막하고 두렵겠지만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좋은 성적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에너지 자원 공학부에 합격한 김영욱입니다. 저는 정시와 수시 모두 포기하기도 올인하기도 애매한 성적이라 둘 다 챙기는 경험을 했는데요.

 수시 같은 경우는 기본으로 내신 특히 이과(공대 지망생은 더더욱)라면 수학 내신을 잘 챙겨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개념서(정석&교과서), 문제집(블랙라벨, 일품...), 기출(자이, 마더텅...) 등을 보면서 문제풀이를 통한 시간 단축에 공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는 접어둔 후 모아서 다시 풀어보면서 실수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내신 수학이다 보니 생각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풀이를 기계적으로 나오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해서입니다. 내신 외에도 경시대회, 비교과 스펙(영재학급, 에세이 등) 그리고 생기부, 독서 등도 챙길 수 있다면 좋지만 내신이 좋지 않으면 이른바 상위권 대학은 합격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결론은 내신 (특히 수학, 과학) 열심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정시 같은 경우는 개념을 완벽하게 하고 문제풀이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근데, 문제 풀 시간은 충분히 많으니 개념을 정~말 완벽하게 해야 합니다. 저는 개념이 부실해서 떨어진 성적에 충격 받은 후 수학만에서 다시 개념을 공부하여 9월, 10월 수능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수학만과 타학원의 차이가 바로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강의와 여러 번의 반복으로 자신에게 딱 맞는 수업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심층면접을 준비해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싶으시면(보통 면접 대비는 대치동에서 하는데 대치동은 왕복 2시간에 과고생 위주라 굉장히 어렵습니다.) 킬러랑 2930 수업을 추천드립니다. 정시뿐 아니라 면접, 논술에도 도움이 되는 많은 수학적 지식을 배우고 센스를 기르실 수 있을 겁니다.

3년 길게도 보이겠지만 정말 확 지나갑니다. 제가 필력이 부족해서 이정도 밖에 글을 못 쓰지만 사실 그냥 열심히만 하면 됩니다. 후회하지 않게 공부하세요. 그럼 결과는 따라옵니다. 파이팅!

저는 중학교 때는 문과라고 굳게 믿고 있던 터라 이과 수학 선행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이과로 결정을 하며 다른 어느 과목보다 중요한 수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내신 수학을 공부할 때는 교과서는 기본으로 두 번씩을 풀고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는 한 개 더 받아서 학원에서 복사하여 적어도 세 번씩은 풀었습니다. (저희 학교가 교과서와 프린트를 많이 참고하여 시험문제를 출제해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은 수학만에서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고3 초까지는 모든 진도를 끝내고 어려운 문제들은 학원에서 여는 특강으로 다져나갔습니다. (진짜 수학만에서 하는 단과들은 좋습니다!! 자기가 약한 부분들을 골라서 수준별로 들을 수 있습니다!!! 대박이에요!!!) 그리고 수능 보기 약 반년 전 부터는 학원에서 나눠주는 모의고사들을 꾸준히 시간을 측정하여 일주일에 적어도 두개씩은 풀었습니다. 그 푼 모의고사들을 들고 가면 선생님이 어디가 부족하고 어떤 공부를 더 해야 하는지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수능 삼주 전부터는 틀렸던 문제들을 오려들고 다시 한번 풀어보았습니다. 

추가로 조언을 해드리자면, 내신과 충실한 학교생활은 정말 중요합니다. 제가 종합으로 대학을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내신이 엄청 좋은 애들은 엄청 특별한 학교활동이 없어도 붙습니다. 그러니 내신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충실한 학교활동. 솔직히 고1,2때는 '난 종합 안 쓰니까 상관없겠지...'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6논술 써서 붙기는 정말 힘듭니다. 적어도 종합전형 2-3개는 쓰게 될 텐데 상장이 거의 없고 스펙도 아무것도 없으면 종합은 못쓰고 결국 교과전형으로 자기 본 실력보다 낮은 학교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제 친구도 그래서 자기 실력보다 낮은 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꼭 학교활동은 다양하게 참여하세요. 
진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하시고 너무 많은 스트레스는 받지 마세요. 열심히 노력하면 결국 보상을 받습니다. 

사람마다 맞는 공부법이 다르겠지만 개념을 확실히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되더라도 계속 반복해서 이해한 후에 문제를 풀어야 오래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고등학교 1학년 때에는 모의고사보다는 내신시험을 위한 공부를 주로 했는데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유독 강조하시거나 오랫동안 설명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시험공부를 할 때에 꼭 다시 공부를 했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제대로 모의고사를 위한 공부를 시작했는데 모의고사에 
항상 나오는 유형의 경우에는 모의고사 기출문제집 등으로 유형을 익히고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어려운 21,29,30번 문제들도 가끔 정해진 유형이 나올 때가 있어서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공부했다. 아예 새로 보는 유형의 문제는 처음에는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평소에 개념이 제대로 학습되어있다면 풀 수 있는 것 같다. 시험문제를 풀 때에 한 번에 풀 수 없을 것 같으면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표시를 하고 넘어간 후에 시간이 남을 때 다시 도전해야 성적이 더 잘 나왔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문제를 풀 때에 개념이 헷갈리거나 문제를 올바른 방법으로 풀지 않았을 때에는 틀린 문제와 똑같이 표시를 해서 그 문제들만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보았다. 
3학년 때에는 이과인 만큼 수학이 단위수도 많고 중요해서 내신 기간에도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내신 기간이 끝나고 여름방학과 2학기 때부터는 잘 틀리는 유형과 봉투모의고사를 통해 공부했고 수능이 가까워졌을 때에는 실제로 시험 보는 것처럼 모의고사를 풀어보았다. 

3년 동안 공부한 것을 돌이켜보면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문제를 푸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알고 있는 것을 확실히 하고 모르겠는 부분을 알 때까지 공부해서 내가 자신 있는 부분으로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수학만 학원에는 개념용 교재와 문제용 교재가 따로 있는데 문제의 수가 많아서 개념을 익히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수능이 가까워졌을 때에는 숙제가 모의고사 위주로 바뀌어서 실전에 대비할 수 있었다. 평소에도 학원에 항상 선생님이 계셔서 수업이 아닐 때에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유롭게 질문을 하러 올 수 있었다. 한 반에 학생 수 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어서 이해가 될 때까지 선생님께 여쭤볼 수 있었다. 수능 직전에는 아예 실제와 비슷하게 모의고사를 풀고 그 후에 해설 강의를 듣는 수업도 있어서 수능을 볼 때에 별로 긴장하지 않고 연습했던 것처럼 편안하게 시험을 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유형정리와 문제 풀이 단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갖추는 데 선생님과 함께한 수학만 학원의 <파트별 분석>이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먼저, 유형정리가 된 것과 안 된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수열의 극한 단원에서 밑이 극한으로 가는 문제가 있고, 지수가 극한으로 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수가 극한으로 가는 경우 안에서도 밑이 한가지냐 여러 가지냐에 따라서 풀이가 전혀 달라집니다. 그런데 만약 이렇게 유형정리가 안 되어 있다면, 끼워 맞추어 보다가 실수하기 딱 좋습니다. 수학만 파트별 수업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모든 파트별에 걸쳐 공부할 수 있고, 실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풀이과정을 간단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풀이과정이 길면 길수록 그만큼 실수의 가능성은 증가하며, 잔여 시간은 감소합니다. 파트별 수업에는 보다 정확하고 짧은 풀이를 위한 계산법을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공부하다 보면 풀이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어떤 상황에서만 생각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특히 도형을 활용한 극한 문제에서 덕을 많이 보았습니다. 배운 내용을 매일 선생님께 질문을 하며, 정리를 해 나갔고, 항상 저에게 킬러 문제였던 도형 활용 극한문제는 더 이상 무섭지 않았습니다.

저는 9월에 파트별 분석 수업을 모두 듣고, 다양한 모의고사를 풀면서 선생님께 배운 내용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10월 모의고사를 치고 난 후 개념서를 빠르게 읽고, 기본유형 문제들을 한 번 더 풀었습니다. 유형 정리를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유형 정리를 한 내용은 <나만의 개념 노트>를 만들어서 작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11월이 시작했을 때 따로 모아놓았던 중요한 문항과 <나만의 개념 노트>, 그리고 <파트별 분석>만 한 번 더 보았습니다. 

6월 모의고사 수학에서 가까스로 2등급을 맞았었던 제가 9월과 수능 1등급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수능 직전까지도 본 수학 개념서와 <파트별 분석>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쉽지 않았던 수능 21번을 보고 역함수의 미분이라는 개념을 연상하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학도 다른 과목들처럼 이해와 함께 암기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문제를 풀고 또 풀어서 많은 문제의 풀이과정을 암기한다는 느낌으로 공부했다. 
처음 풀었을 때 풀리지 않은 수학문제는 표시해 두었다가 다음날 다시 풀어보았다. 그래서 풀린 문제는 깔끔하게 넘어가고, 그 대신 틀렸을 경우에는 문제 번호 위에 네모칸 3개를 꼭 그렸다. 그리고 매일 문제집을 피고 그날의 문제들을 보기 전에, 그 앞의 네모가 그려진 문제 5개를 찾아서 다시 풀고 네모 안에 스티커를 붙였다. 가끔 다시 풀다가 막히는 문제는 스티커를 붙이지 못하고 네모를 하나 더 그렸다. 그렇게 틀렸던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보고 나면 그 풀이 과정이 마지막에는 머릿속으로 그려지고는 했다. 그렇게 수 많은 풀이과정들을 머릿속에 쌓아 넣는다는 느낌으로 공부해 나갔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나를 포함한 고3 친구들은 마음이 불안해지고 바빠지고 힘들어졌다. 그렇지만 그럴 때 힘이 되어주고 더 강하게 마인트 컨트롤을 할 수 있게 해주었던 것은 내가 수많은 문제들을 단 하나도 모르는 문제가 남지 않도록 처치했고, 그 풀이 과정을 암기해서 대비해 두었다는 사실이었다. 안 풀렸던 문제를 쉽게 넘어가지 않고 공부했던 것이 수능 날 수학 100점을 맞을 수 있었던 이유였던 것 같다.

수학만 학원의 최대 장점은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이다.
선생님들이 질문을 받아주려고 노력해주셔서 수업외의 클리닉 시간도 있었고, 그 시간 외에도 선생님이 수업이 있으실 때만 아니라면 언제나 흔쾌히 질문을 받아주셨다. 심지어 새벽에도 공부하다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카톡으로 사진을 찍어서 질문 할 수 있었다. 질문을 했던 문제는 네모 표시를 하고 그 다음날 꼭 다시 풀어봤는데, 또 모르겠어서 선생님께 또 들고 가면 “데자뷰 인가?”라고 하시면서 또다시 설명해주고는 하셨다. 선생님이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고 더 알도록 해주시려는 마음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한 일이었으리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단원을 시작할 때 학교나 학원에서 개념을 배우는데 배운 개념을 완전히 숙지하려고 노력했다. 그 날 배운 개념의 핵심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여서 그렇게 했다.

예습보다는 복습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느껴서 예습은 잘 하지 않았다. 
문제를 풀 때, 초반에는 이해한 개념을 확인하는 간단한 예제 문제를 중심으로 풀었다. 그 후에 차근차근 어려운 문제를 풀었다. 맞은 문제는 다시 풀지 않았고 틀린 문제는 적어도 5번을 풀고 연속 3번 맞을 때까지 반복하였다. 문제를 풀 때 내신공부이든 수능고부이든 기출문제를 기준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하였다. 

기출문제는 틀렸든 맞았든 계속 반복해서 풀었고,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기억이 날 정도가 될 때까지 공부하였다. 

시험전주에는 새로운 문제집을 사지 않았고 풀지 않았던 남은 문제도 손대지 않고 그때까지 공부한 문제집을 모두 복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렇게 하니까 시험에 대한 자신감도 붙고 내 나름대로 공부했던 문제의 개념적용 방식이나 원리, 개념, 아이디어 등을 정리할 수 있었다. 

문제를 풀지 못했을 때는 답지 풀이는 잘 이용하지 않았고 선생님께 질문을 통해 해결했다. 하지만 내가 시도했던 방향이나 방식이 왜 문제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수학만 학원은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많고 다양해서 원하는 수업을 고를 수 있다. 내신기간에 원하는 문제를 많이 제공해주고 질문시간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서 좋았다. 수능이 가까이 다가왔을 때 기출풀이와 킬러 수업을 들었었는데 자신감은 회복하고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다.
원래 부끄러워서 질문을 구체적으로 하지 않는 편인데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세부적인 것까지 사소한 것이라도 정확히 알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선행학습을 빠르게 나가기 보다는 개념을 확실히 다져서 나가는 쪽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처음 그 부분을 공부하기 시작할 때에 일단 이전에 배운 개념을 통해 그 부분의 내용을 유추하여 개념을 보지 않고 기본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이 어떤 부분을 정확히 모르는지 처음에 알 수 있고 개념을 유추하는 방식을 통해 수학적인 논리력을 키울 수 있어서 한 번에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선행 학습을 함으로서 너무 빠르게 해서 부정확한 개념을 익히기 보다는 처음부터 정확한 개념을 익히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 다음부터 이미 배운 부분에 접근할 때에는 일단 어려운 문제를 맨 처음에 풀고,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많은 문제를 풀이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많은 문제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풀기 시작하면 좀 더 오래 머릿속에 기억이 남는 느낌이 들었고, 앞에서처럼 처음 어려운 문제를 풀 때 궁금증을 느끼기 때문에 더욱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3 동안 마지막으로 모든 내용을 정리할 때에는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많이 품으로서 여러 가지 특이한 문제를 접해 수능에 나올 수도 있는 유형에 대비하고 시간 관리에 적응하였으며, 마지막 두 달 동안은 수학에서 30번 문제에 나올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한 두 문제가 등급을 가르는 수능 수학 형식에 대비하였습니다.    

수학만 학원은 많은 문제를 필요로 할 때 마다 직접 유형별, 난이도별로 제공해 주신다는 점에서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3 마지막에 수능 30번 유형 문제를 따로 정리해서 푼 것이 매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수학 선생님들이 항상 자습실에 대기하셔서 수업 시간이 아니라도 언제든지 모의고사를 풀고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품으로서 혼자 할 때 풀어질 수 있는 시간 관리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수 있었고,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변적인 수험생의 스케줄에 구애 받지 않고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업 내용적인 부분에서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그 이상의 개념에서 파생된 기술적 요소를 배워 문제를 빠르게 실수하지 않고 풀 수 있게 된다는 점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3에게 특히 편리한 시스템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제 인생이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인데,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 제 스스로가 행복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수학을 공부 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 문제 틀렸다고 해서 스스로를 자책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 문제가 나의 점수를 올려줄 알짜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저는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았고, 수능을 치를 때까지 꾸준히 공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학을 매일 공부했습니다.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는 하루 또는 이틀에 걸쳐서 풀었고, 나머지 날들은 제가 시중에서 구입한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제가 풀고 2번 틀린 문제들은 모조리 노트에 옮겼습니다.

제가 가장 중점을 두고 푼 문제는 기출문제였습니다. 3개년 평가원 기출문제를 3번 긴장감 있게 풀다보며 굳이 푸는 방법을 암기하지 않아도 머릿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기출문제만 잘 풀 수 있다면 수능장에 들어가서 무서운 것이 없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열심히 즐기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지름길이나 묘행을 바라지 않고 공부한다면 큰 성취가 뒤따를 것입니다.

제 개인공부는(수능) 5월까지 수능 평가원 공부를 마쳤고, 그 다음으로 EBS연계, 연계의 연계 공부를 했습니다. 10월~11월에는 오르비나 사설기관의 직전대비 모의고사가 큰 도움이 되었고, 수능전 일주일 동안은 기출문제만 공부했습니다.

수학만 학원은 제가 수학과목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해주었습니다.
중간고사 성적을 정말 안 좋게 받고 수학에 흥미를 잃어 갈 때즘 이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저는 수학을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했고, 줄어가는 흥미를 다시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회복한 흥미와 자신감은 기말고사 때  받은 정말 높은 성적으로 증명했습니다. 
교재 [29,30] 제가 수능장에 수학과 관련된 책은 단 한권만 들고 갔는데 그 책이 바로 수학만 학원의 [29,30]책입니다. 이 책은 수능이나 평가원의 29번, 30번에 나와 있는 문항을 단원별로 묶어 분석한 책입니다.

1. 1,2학년에는 ‘복습<예습’ 예습에 좀 더 치중, 그렇다고 복습을 하지 말란 얘기는 아니다. 
3학년에는 어느 정도 진도가 끝난 상황에서 ‘복습>예습’ 복습하면서 내가 모르는 것과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잡아낼 수 있다.

2. 풀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수학만’에서 야매를 어느 정도 알려준다. 이 야매가 진짜 풀이 줄이는 것에는 최고다. 모의고사는 결국 21,29,30을 푸는 시간 싸움으로 바뀌는데 이 3문제는 어찌되건 시간이 걸린다. 다른 문제에서 최대한 시간을 아끼도록 연습.

3. 가장 중요할 수 도 있는 건 내신 포기하지 않기. 내신 때 공부하는 게 솔직히 평소보다 공부를 더 많이 하게 된다. 그 만큼 그 범위 내에서 엄청 공부할 수 있는 ‘찬스’라 할 수도 있다. 또, 진짜 입시는 수시에서 끝내야 한다. 수시로 붙은 학생으로서 (물론 수학 수능은 ‘1’)정시는 변수가 진짜 많다. 수시는 정시를 제외하고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안전빵과 상향지원 근데 이것도 결국 내신이 판가름하게 된다. 그니까 내신은 꼭 놓지 말자.

4. 대학은 ‘수학’이다. 문과도 예외는 아니다. 입시에서 경험해본 결과, 붙은 학생과 떨어진 학생의 차이는 크지 않다. 하지만 그 차이는 수학에서 나온다. 실제 총 내신이 A학생이 B학생보다 좋아도 (차이가 많이 안날 때) B학생이 A학생보다 수학 내신이 좋으면 B학생이 붙는 사례가 꽤 많다.

수학은 가장 밑바닥에 있는 공리와 정의를 가지고 여러 정리를 유도해내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은 공리와 정의뿐이고 나머지는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수학자가 아니고 천재가 아니며 다른 이들이 닦아온 길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공식이나 정리들 그리고 몇몇 문제 푸는 방법을 누군가에게 배울 수 있겠죠, 그리고 수능을 위해 혹은 내신을 위해 공부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좀 더 많은 것을 가르침 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공식을 배워도 그것을 유도하는 증명을 스스로 해 보았고 대부분의 문제를 혼자 풀려고 했습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혼자의 힘으로 해보려고 하는 것은 안 좋을 수 있지만, 어쨌거나 수학이라는 과목이 생각하는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과목이고 논리의 언어로 쓰여 진 과목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수능에도 적극적으로 반영이 되어 있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 수학공부를 열심히 해 수학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1,2학년 때 수학공부를 좀 대충 했습니다. 그리고 고3이 되어서 수학만에 다니기 전까지도 독학으로 수학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수학에 턱없이 적은 시간을 투자했었습니다.

학원을 다니는 것은 자신이 수학공부를 할 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 학원에 비해 수학만인 필요한 것들만 정확히 골라 알려주고 자료를 통해서 시간을 관리하기 용이했던 것 같습니다. 깔끔했었습니다. 

그리고 독학에 비해 학원을 다니는 점이 좋을 수도 있는 게 선생님의 사고방식을 모방할 수 있고, 또 다른 풀이를 깨달을 수도 있고, 많은 문제를 확보 할 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제대로 개념이 잡히면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많은 문제를 풀지 않으면 절대로 수능에서 100점을 맞지 못합니다. 마지막에 모의고사 많이 푸시길.

저는 수학을 떠나 수능공부의 중심은 기출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영역 기출 문제를 풀고, 풀이를 해설지에 대조해가며 사고방식을 반복되는 패턴에 맞추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부방식은 고정적은 수학 1등급을 맞기에는 부족했습니다. 답지의 사고방식만을 따르고 편형된 생각으로, 새로운 유형을 접하였을 때 막히곤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수학만이라는 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제 문제점을 정확히 간파하셨고 2가지 처방전을 내려주셨습니다. 첫째, 기출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둘째, 신유형을 마주했을 때 대비할 수 있는 생각의 힘을 기르기 위한 여러 모의고사 들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수학성적을 올릴 수 있었고 수능에서 100점을 맞는 쾌거를 이뤘고 경찰대학 1차 시험에서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볼 때 수학만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관리 같습니다. 큰 강의실에 수십명이 수업하는 대형학원과 달리 수학만에서는 개개인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처방을 내려줍니다. 또한 이러한 장점은 피드백시간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언제든 학원가는 날이 아니여도 자습실에서 질문을 받는 선생님 덕분에 사고의 오류들을 바로잡고 심도 있는 이해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고3때 학원을 전부다 끊었음에도 수학만은 계속 다녔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만에서 큰 도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수학은 개념이 탄탄해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킬러문제들을 풀려면 여러 개념들 간의 관계를 알아야만하기 때문입니다. 수학만 학원은 제가 탄탄한 개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개념학습 뿐만이 아니라 수학은 문제풀이도 중요합니다. 문제풀이를 통해 감을 익혀야지만 내신, 수능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만 학원의 양질의 문제를 통해서 저는 성공적인 입시결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학만 학원의 장점이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양질의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피드백 문제부터 내신기간 때 는 더 필요한 문제집을 (마플,블라,1등급수학,수특,수완 등)을 풀면서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질문 시스템입니다. 담당선생님과 시간 약속을 잡아 일대일 질문을 하면서 다른 풀이도 알 수 있으며 수학실력이 느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능 직전에 수학만 선생님께 질문을 하면서 수학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비록 저는 고3 때 까지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하고 내신준비를 해왔지만 그 와 동시에 논술준비를 1년 동안 철두철미하게 해왔습니다. 경희대뿐만 아니라 다른 상위 대학의 논술 기출문제와 모의 논술  문제를 혼자 풀 수 있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그 결과 경희대학교 약과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멘탈 관리도 수험생활 중에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수시 여섯 곳 중에서 다섯 곳을 불합격 통보를 받고 마지막에 경희대 합격통보를 받은지라 누구보다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수험 생활 중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할까” 와 같은 말이나 생각들을 할 때 도 많았지만 지나와서 생각해보면 결국 저에게 독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만약 그러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고 계신다면 내려놓고 자신감을 갖길 바랍니다.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공부한다면 결국 성공적인 입시결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첫째, 내신대비를 철저하게 해주십니다. 내신대비 때 유형별 테스트라는 걸 보는데 그걸 풀고 틀린 문제들은 그 문제들과 같은 유형의 유사한 문제들을 제공해 주십니다. 유사문제들을 풀어보면서 내가 유형별 테스트에서 푼 문제를 왜 틀렸는지 알 수 있었고 틀린 문제에서 실수한 부분을 반복하지 않도록 많이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틀린 유형의 문제 풀이 과정을 완벽히 습득할 수 있어 비슷한 문제들을 접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 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문제를 풀 때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좀 더 쉽게 풀 수 있는 다양한 스킬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런 스킬들을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게 선생님들께서 문제를 풀어주실 때 스킬을 이용한 방법과 이용하지 않은 방법 모두 보여주시면서 스킬을 이용했을 때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19년도 수능 수학가형 13번 문제를 풀 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외적을 이용한 덕분에 시간도 단축하고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수업 때 알려주시는 기술 하나하나가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수학 공부를 할 때 틀린 문제들은 꼭 선생님 수업을 듣기 전에 해설지를 보면서 정석적인 풀이가 뭔지 읽어보고 그 방식대로 풀어본 다음 수업을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하면 수업 때 더 집중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문제 풀 때 유형별로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처음에 이렇게 접근해야겠다하는 접근방식을 미리 생각해보고 그 방식을 적용하는 연습을 계속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시간도 단축할 수 있고 그 유형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켜 줄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초등교사가 되기 위해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많은 교육 관련 비교과 활동을 하고 내신관리도 열심히 하였습니다. 내신관리에 있어서 모든 과목이 다 중요했지만, 특히 가장 많이 노력했고 좋아했던 수학 과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내신 기간에는 교과서와 학교선생님께서 주시는 프린트를 2~3회 풀이하며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수학만 개념 교재를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적인 개념들에서 나아가 심화적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며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갔고, 수학만 필수유형 문제들을 풀이 하며 다양한 문제들을 정말 많이 접하며 안 풀리는 문제들은 바로 질문하기보다는 풀릴 때까지 계속 시도해보았습니다. 그래도 안 풀리는 문제들은 수업 시간에 일대일로 선생님께 질문 하며 문제 의도나 활용되는 개념들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선생님께서 틀렸던 문제들과 유사한 유형의 문제들을 뽑아주셔서 다시 한 번 복습하며 내신대비를 철저히 해나갔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교내 수학경시대회에서도 항상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수능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쉬는 시간마다 EBS연계교재를 풀이하였고, 매주 숙제로 모의고사 1회 씩 풀이하며 틈틈이 준비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는 모든 수시지원이 끝난 후 2달 정도 매일 모의고사 1회분과 EBS연계교재 오답을 하며 수학에 대한 감을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 결과 수능에서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수학만 학원의 피드백 교재가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수업 때 확인 문제들을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풀이하고 나면, 마치 제가 문제의 개념이나 원리를 스스로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혼자서 풀이할 때는 어려움을 겪을 때가 많아 수학에 대한 성취감 또한 떨어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수학만에 오고 나서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 피드백실에 남아 피드백 교재를 풀이하고, 채점 및 질문하며 착각이 아니라 실제로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피드백 교재가 내신범위뿐만 아니라 모의고사로도 진행되어 모의고사에서도 항상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무엇보다 수학 학습에 있어서는 스스로 매일 할 1~2시간의 분량을 정해놓고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문제에 하나의 개념만 활용된다면 좋겠지만, 다수의 난이도 있는 문제들은 문과 기준으로 수2, 미적분1, 확률과 통계의 영역에서 여러 개념들이 복합적으로 섞여 활용되기에 꾸준히 여러 개념들을 접하며 감을 잡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문과이기에 수학 과목이 강점으로 작용했던 것이 교대 입시에서 유리했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이 가장 좋고 자신 있었던 과목 인지라 한편으로는 많이 스트레스 받았던 과목이기에 우여곡절이 많았었는데,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수학만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특히 학습적인 것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도움주신 수학만 선생님 감사드립니다!